[기술적 차트 분석] 추세선을 이용한 매매 전략(주식, 코인)

목차

<추세선 활용 매매 전략>

추세선(Trend line) 이란?

추세선은 주가의 미래 추세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기법이다. 오래 지속되고 시도된 횟수가 많을수록 중요도가 높아지며, 크게 상승추세선과 하락추세선으로 구분한다. 시간의 범위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추세선으로 세분화 가능하다.

주가의 흐름은 시장 참여자의 심리에 의해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대칭성이라는 특이한 속성을 가지게 되는데, 이러한 대칭성에 의해 추세선 매매전략은 언제나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일정 기간 동안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며 주요 추세라인을 돌파하는 경우 큰 상승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추세라인을 하락으로 이탈하는 경우 폭락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상승추세는 고점과 저점 모두 점차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 하락추세는 저점과 고점 모두 점차 하락하는 것을 말한다.
• 수평 추세는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뤄 수평적으로 움직인다.

추세선(채널) 그리는 방법

1. 추세에서도 그에 대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꼬리 확인, 거래량 확인, 앞선 매물대로 지지저항 확인)

2. 상승추세를 그릴 때는 2개 이상의 저점을 연결한다.

3. 하락추세를 그릴 때는 2개 이상의 고점을 연결한다.

4. 하루의 종가만을 이어서는 안 된다. 반드시 하루 중의 모든 시장가격의 움직임을 포함하는 선을 잇는다.

5. 추세선은 채널로 활용이 가능하며 윗선과 아래선을 같은 각도로 복사 붙여 넣기 한다.

상승추세(채널) 예시

하락추세(채널) 예시

채널(Chanel)이란?

위 그림에 표시했듯 상승추세와 하락추세 마찬가지로 위아래 추세선을 동일한 각도로 그려 넣으면 채널이 된다. 주식 등 가격의 움직임이 추세선을 따라 일정한 간격 안에서 움직일 때 그려지는 패턴으로 주식보다는 코인에 활용도가 높다. 코인에 활용도가 높은 이유는 주식은 시시각각 시장의 호재와 악재로 투심이 변하는 반면 코인은 개별코인에 대한 악재나 호재보다는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 일정한 흐름을 이어가기 때문이다.

채널을 그리기 위해서는 최소 2개의 고점과 2개의 저점이 필요하며, 실제 거래를 할 때 진입하기에는 늦을 수도 있다. 그리고 채널에서 잠시 이탈하는 무빙이 나와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하니 추세선과 채널만으로 매매하기에는 확률적으로 무리가 있다.

그러니 추세선, 채널을 활용하여 전체적인 흐름의 방향을 파악하고 세부적으로 다른 지표를 참고하여 확률을 높여나가는 싸움을 하는 것이 트레이더로써의 올바른 마음가짐이다.

추세선, 채널의 차트적 의미

1. 추세 전환 시점을 파악가능하다.

2. 매도 목적의 저항 영역으로 이용 가능하다.

3. 추세선이 돌파되지 않는다면 매수와 매도 시점을 파악 가능하다.

투자자들은 본인에게 가장 잘맞는 보조지표나 기술적 분석을 활용하는데, 초보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뭐가 본인에게 가장 잘 맞고 높은 확률의 싸움을 하게 될지 모른다. 그렇게 때문에 여러 가지 보조지표나 기술적 분석 자료들을 많이 접해보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도구들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추세선을 이용하면서도 거래량이나 매물대 지지저항, 그리고 RSI, MACD 등 매수와 매도시점에 대한 여러가지 근거를 찾고 적용해야 한다. 

추세선과 채널을 이용한 매매 전략

1. 추세 지지선에서 지지 받는 것을 확인 후 매수

2. 저항을 돌파한다면 기존 저항에서 지지받는 것을 확인 후 매수

3. 저항 돌파를 실패한다면 다시 지지선에서 지지받는 것을 확인 후 매수

4. 생각했던 지지선이 깨지면 즉시 손절

추세선은 매수진입 혹은 매도 타점에 대한 근거중 하나이니, 너무 맹신하여 올인하는 등의 실수는 없어야 한다. 또한 추세선과 채널을 활용하여 매매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낮은 프레임의 추세보다는 1시간 봉 or 4시간 봉, 일봉 or 주봉의 큰 프레임 단위로 참고하여 매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세선 매매 적용 예시

* 알트코인 매매시 적중률이 높다. 코인 선물매매에서도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알트코인 매매에 활용하는 것을 추천